전북 현대 모터스FC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5 8라운드 제주 SK와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3승 3무 3패 승점 12점으로 포항과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서 앞서며 6위에 올랐다.전북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송민규-콤파뇨-전진우가 스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김진규-박진섭-강상윤이 역삼각형 형태로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김태현-김영빈-홍정호-김태환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3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제주를 몰아쳤다. 빠른 선제골을 통해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겠다는 의지였다. 제주는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전북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했다.제주가 먼저 날카로운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남태희가 연결한 크로..